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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맥주를 파는 맥도날드 판교테크노밸리점을 다녀왔어요

by 티스토리의 펭구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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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파는 맥도날드 판교테크노밸리점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펭구입니다.

 

서양쪽에선 맥주를 파는 맥도날드가 있다는 사진들을 가끔 봤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유일하게 판교에 있는 맥도날드가 생맥주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다들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콜라 대신 맥주한잔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보신적 한번쯤 있으시죠? 바로 그것이 가능한 곳! 맥도날드 판교테크노밸리점 입니다. 아시아에선 최초라고 합니다. 우리동네는 안생기는 건가. ㅠㅠ

 

 

 

바로 이곳이 판교테크노밸리의 맥도날드입니다. 일단 들어가서 주문을 해볼까요?

 

 

 

안으로 들어가면 직접 종업원분께 주문하는 곳이 있고 오른쪽엔 터치패드로 주문 가능한 기계가 있어요.

 

 

 

주문을 해봅시다! 생맥주를 마시기 위해선 시그니쳐 버거를 주문해야 하는데요, 1버거당 1생맥주로만 판매 한다고 하네요. 주문을 모두 마치면 직접 진동벨 번호를 입력해서 계산 후에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맥주의 크기는 320ml와 640ml 두가지를 고를 수 있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시그니쳐 버거는 수제이기 때문에 각종 토핑을 추가로 얹어서 주문이 가능해요. 빵 종류와 패티 소스까지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고르셔야해요. 저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프리미어 오비 라지 640ml! 이제 계산을 해야겠죠?

 

 

 

 

 

맥주는 매장내에서만 음용이 가능 합니다. 테이크 아웃은 안되는건가...하긴 그렇게 할꺼면 그냥 편의점에서 살 수도 있기때문에 별로 관계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맥주를 주문하게 되면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신분증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계로 계산이 안되고 계산대로 가셔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해요. 꼭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테이블 분위기도 약간 수제 버거집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놨어요.

 

 

 

생각보다 넓지만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가...

 

 

 

일단 주문을 하면 맥주를 먼저 받게 됩니다. 한잔밖에 마실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ㅠㅠ

 

 

 

짠! 이것이 시그니쳐 버거입니다. 시그니쳐 버거 같은 경우는 주문 후에 따로 받으러 갈 필요없이 직접 서빙을 해주시는데요, 진동벨 번호를 불러주시면서 '몇번 진동벨 손님~' 하고 가져다 주셨어요. 친절친절해요 ㅎㅎ

 

 

 

친구님들과 제 버거가 모두 나왔습니다! 꽤나 먹음직 스럽죠? ㅎㅎ

 

 

 

수제 버거라서 따로 포크와 나이프도 나옵니다. 마음것 잘라 드시면 됩니다요~ 한번 잘라 볼까요?

 

 

 

두둥! 역시 수제버거의 위엄! 장난 아니죠? 맛도 생각보다 좋았고, 무엇보다 생맥주를 같이 곁들인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햄버거와 맥주는 버맥 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처음 가본 맥주파는 맥도날드여서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좋았어요. 버맥이 생각나시는분 판교테크노밸리에 한번 꼭 가보세요! 두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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