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Noise) – 어제와 다른 오늘
1995년 발표된 ‘Rave Dance’ 스타일의 그 시절 감성, 떠오르는 첫 이별
노이즈의 “어제와 다른 오늘”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아련한 감정과 미련을 담은 댄스발라드 장르 곡입니다.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라는 가사는 이별 후 담담함과 여운을 동시에 전합니다.
곡 정보
- 아티스트: 노이즈 (Noise)
- 앨범: Noise 3rd Revolution [1995년 4월 1일]
- 재생 시간: 약 3분 32초
- 장르: Rave Dance / 발라드댄스
- 작사·작곡: 김창환
가사 하이라이트
“나에게 할 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 나의 사이엔 변한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
다만 널 잡지 못한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야”
감정이 아직 멈추지 않은 채로,
“이별” 앞에서 느끼는 자존과 담담함이 진하게 전해지는 부분입니다.
감상 포인트
- 댄스 비트 위에 얹힌 감성 멜로디
Rave 댄스 리듬에 절제된 발라드 감수성을 얹은 당시로선 독특한 스타일. - 이별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
“널 미워하지 않아…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란 구절은
감정의 잔향을 오래 남깁니다. - 노이즈 특유의 복고 감성
1990년대 초중반 음악 분위기가 향수와 분위기를 함께 불러옵니다.
이런 순간에 추천해요
- 이별 후 복잡한 감정, 씁쓸하지만 정리하고 싶을 때
- 추억의 90년대 댄스곡이 듣고 싶을 때
- 회상과 현실 사이 감정의 진폭, 그 중간 느낌을 음악으로 느끼고 싶을 때
“어제와 다른 오늘”은 이별 앞에서 멈춰버린 마음과 그럼에도 삶을 이어가는 태도를
댄스 비트 사이로 담담하게 표현한 명곡입니다.
추억과 현실이 섞이는 기분 속에서,
이 곡이 감성적인 공감과 위로를 선물해줄 거예요.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나 사이에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오늘로 너와의 만남이 나에게 마지막이라면
난 네게 꼭 듣고 싶은 말이 한마디 남아있는데
날 사랑했다는 말도 이젠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대로 이별이라면 내게 아낄 필요는 없잖아
아직은 니곁에 있는날 더이상 초라한 바보로
만들어버리 지는마~~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위해 모두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널 미워하지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나에게 실증이 났다면 이쯤에서 널 잊어줄께
그렇게 나에게 일부러 냉정한척 하려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널 보내줄수 있어
아직 내게 사랑이 남아있으니깐~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위해 모두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널 미워하지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G‑GRIP 「Winners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OST)」 - 오늘의 노래 추천 (1) | 2025.06.23 |
---|---|
김건모 「테마게임 (Theme Game)」 - 오늘의 노래 추천 (2) | 2025.06.22 |
포터블 그루브 나인 (Portable Groove Nine) 「Amelie」 – 오늘의 노래 추천 (4) | 2025.06.20 |
Red Velvet (레드벨벳) 「사탕 (Candy)」 - 오늘의 노래 추천 (3) | 2025.06.19 |
빛과 소금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오늘의 노래 추천 (0) | 202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