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노이즈 (Noise) 「어제와 다른 오늘」 - 오늘의 노래 추천

by 티스토리의 펭구 2025. 6. 21.
반응형

노이즈

 

노이즈 (Noise) – 어제와 다른 오늘

1995년 발표된 ‘Rave Dance’ 스타일의 그 시절 감성, 떠오르는 첫 이별

 

노이즈의 “어제와 다른 오늘”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아련한 감정과 미련을 담은 댄스발라드 장르 곡입니다.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라는 가사는 이별 후 담담함과 여운을 동시에 전합니다.

 

곡 정보

  • 아티스트: 노이즈 (Noise)
  • 앨범: Noise 3rd Revolution [1995년 4월 1일]
  • 재생 시간: 약 3분 32초
  • 장르: Rave Dance / 발라드댄스
  • 작사·작곡: 김창환

 

가사 하이라이트

“나에게 할 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 나의 사이엔 변한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
다만 널 잡지 못한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야”

 

감정이 아직 멈추지 않은 채로,
“이별” 앞에서 느끼는 자존과 담담함이 진하게 전해지는 부분입니다.

 

감상 포인트

  1. 댄스 비트 위에 얹힌 감성 멜로디
    Rave 댄스 리듬에 절제된 발라드 감수성을 얹은 당시로선 독특한 스타일.
  2. 이별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
    “널 미워하지 않아…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란 구절은
    감정의 잔향을 오래 남깁니다.
  3. 노이즈 특유의 복고 감성
    1990년대 초중반 음악 분위기가 향수와 분위기를 함께 불러옵니다.

 

이런 순간에 추천해요

  • 이별 후 복잡한 감정, 씁쓸하지만 정리하고 싶을 때
  • 추억의 90년대 댄스곡이 듣고 싶을 때
  • 회상과 현실 사이 감정의 진폭, 그 중간 느낌을 음악으로 느끼고 싶을 때

 

“어제와 다른 오늘”은 이별 앞에서 멈춰버린 마음과 그럼에도 삶을 이어가는 태도
댄스 비트 사이로 담담하게 표현한 명곡입니다.
추억과 현실이 섞이는 기분 속에서,
이 곡이 감성적인 공감과 위로를 선물해줄 거예요.

 

 

 

가사

 

「어제와 다른 오늘」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나 사이에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오늘로 너와의 만남이 나에게 마지막이라면

난 네게 꼭 듣고 싶은 말이 한마디 남아있는데

 

날 사랑했다는 말도 이젠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대로 이별이라면 내게 아낄 필요는 없잖아

 

아직은 니곁에 있는날 더이상 초라한 바보로

만들어버리 지는마~~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위해 모두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널 미워하지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나에게 실증이 났다면 이쯤에서 널 잊어줄께

그렇게 나에게 일부러 냉정한척 하려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널 보내줄수 있어

아직 내게 사랑이 남아있으니깐~

 

어제까지 너와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위해 모두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널 미워하지않아

다만 널 잡지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긴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이별을 널 포기한 채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