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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맨

봄이오니 레몬에서 새순이 나왔습니다

by 티스토리의 펭구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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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구입니다.

작년, 제작년에 심었던 레몬과 금귤들이 있었는데요,

겨울내내 추워서 집안에 들여 놓았더니 빛을 못봐서 시들시들 해졌어요. ㅠㅠ

집 안에 해가 잘 드는 곳이 별로 없어서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봄이 되자마자 모두 밖에 해가 잘 드는 곳으로 모두 내놨습니다.

미안타 밖으로 가자! ㅠㅠ

 

 다들 오랜만에 해를 봐서 잎사귀가 노랗게 타버리거나 떨어져버렸어요. ㅠㅠ

하지만 다행히 윗부분이 다 말라서 죽은줄 알았던 금귤들도 짱짱한 해를 보여주니,

새 순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사진에 잎사귀가 하나도 없는 아이들도 가까이서 보면 새순들이 나와있어요.

ㅎㅎㅎ

그중에 정말 많은 잎사귀들이 뿅뿅 나온 레몬을 보여드릴께요.

 

쫘쟌!

가장 순이 많이 잘 나온 레몬 아이에요.

여기저기서 슝슝 나오고 있어요. ㅎㅎㅎ

 

겨울에 해를 너무 못받아서 죽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 보니까 너무 좋네요!

대충 찍다보니 옆집 빨래까지 찍어버렸네...ㅋㅅㅋ

 

올해는 가을쯤에 겨울을 대비해서 식물생장용 LED를 하나 장만 해야겠어요.

요즘은 저렴하게 잘 나와서 구입하기 좋더라구요. ㅎㅎ

 

요렇게 밑에도 애기같은 잎사귀들이 귀엽게 나왔어요.

이녀석들도 순 자르기를 해줘야 하는지...

몇년 키우긴 했지만 아직 초보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얼른 얼른 더 자라서 왕큰 열매를 맺기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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